(충북뉴스) 진천군이 이달 14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대상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빈곤계층과 홀몸노인 등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다. 

이 기간 읍‧면별로 홀몸노인 등 1인 위기가구 250여 가구에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을 한다.

빅 데이터를 활용 단전‧단수와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사유가 있는  79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또 쿨 스카프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군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43-539-7799)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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