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 수옥정 물놀이장이 개장과 동시에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여름철 대표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수옥정 물놀이장은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데크와 그늘막 설치, 물놀이장 타일 교체 등 새 단장을 끝내고 지난달 6일 개장했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매점과 수영복·물놀이기구 대여점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피서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경 2천500원, 어린이 2천원이다. 만 2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4천원이다.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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