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내년 3월 1일자로 충북에서 8개교가 개교한다.

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개교 예정인 학교는 청주시에선 내곡2초와 옥산2초, 방서초, 양청초다. 진천군은 두촌유치원, 두촌초, 충주시는 용전중, 영동군은 영동기숙형중학교다.

이 가운데 두촌유치원과 방서초, 양청초, 용전중 등 4개교는 신설 학교다.

두촌유치원은 특수학급을 포함해 10학급이며, 방서초는 43학급(유 5학급, 특수 1학급 포함), 양청초는 26학급(유 3학급, 특수 1학급 포함), 용전중은 22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다.

내곡2초와 옥산2초, 두촌초는 내곡초, 옥산초소로분교장, 상신초를 폐지하고 각각 35학급(유 4학급, 특수 1학급 포함), 31학급(유 4학급, 특수 1학급 포함), 44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이전 개교한다.

영동기숙형중학교는 특수학급을 포함, 8학급 규모며, 영동에 있는 용문중과 상촌중, 황간중 등 3개교를 통폐합한 학교다.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가칭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설학교 명칭 공모 후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