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베트남과 태국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장을 각각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 센터장에 이명식 베트남 공안부 사범을, 태국 방콕 센터장에는 정성희 태국왕실 태권도 사범을 위촉했다. 

충북보과대는 방학 등을 활용해 이들 센터에 학생들을 보내 학업과 훈련을 병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 실습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태권도 지도자들과 교류해 충북보건과학대를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전진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이번 여름방학에 미국(2명)과 말레이시아(1명), 중국(7명)에도 각각 학생들을 해외 인턴십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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