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옥 상임이사.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청주복지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임이사 공모 결과 남미옥 전 청주청원시니어클럽 관장(57)이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공모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 후 상임이사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전형, 이사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8월 6일 남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의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으로 임기는 3년이다.

부산 출신인 남 이사는 청주대 대학원을 나와 충북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청주한마음카운슬링센터 사무국장, 청주청원시니어클럽 관장을 지냈다.

2015년부터는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을 겸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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