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있은 28회 전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대회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보은군에서 8월에도 각종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31일 군에 따르면 2일부터 7일까지 29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를 시작해 5일부터 11일까지 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가 열린다.

9일부터 13일까지 47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6회 추계 전국초등육상 경기대회가 열리는 등 8건의 크고 작은 전국·도 단위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지훈련팀도 몰리고 있다.

이날까지 전지훈련이 확정된 5개 종목 90여개 팀 연인원 1만9천여명의 선수단이 짧게는 3일, 길게는 30여 일간 머물며 전지훈련을 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 우수한 체육 인프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 각지의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전지훈련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지훈련팀이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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