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8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인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증평군 등 4개 자치단체와 민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단체 42곳 등 모두 46개 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800만원의 국비로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졸업 검정 고시반을 운영한다.

군은 올 들어 이번까지 2018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동행학당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만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꿈 다락 토요문화 학교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 ▲개관시간 연장 본 사업 및 추가 사업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 등 도서관 프로그램에서도 8건의 공모사업에 뽑혔고, 확보한 사업비는 9천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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