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6회 충북종단대장정이 30일부터 시작된다.

단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 종단 대장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도내 명소와 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고 단양군이 29일 밝혔다.

단양군 참여단 50명과 충북도 종주단 70명 등 120명의 참가자들은 30일 오후 2시 단양다누리센터 광장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상상의거리를 출발해 장미터널과 단양강잔도를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로 가는 첫 일정을 소화한다.

충북종단대장정은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충북도와 단양군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