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취약계층이 충주중앙병원 이용 시 진료비 부담을 다소나마 덜게 됐다.

충주시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경감을 위해 읍면동 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중앙병원과 각각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비 경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한다.

중앙병원은 이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진료비를 일정비율 경감한다.

2002년 개원한 중앙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인재 영입과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지난해엔 부인과 등 새로운 진료과목도 신설하는 등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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