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제주항공의 오사카·괌 정기노선 취항식이 2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매일 운항하는 이번 정기노선(B737-800, 189석)은 21일부터 일본 오사카를 경유해 미국 괌에 도착한다. 

청주공항에서 제주항공이 처음으로 국제정기노선을 취항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3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47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 중에 있는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한편 청주공항의 국제정기노선은 중국 8개(항주‧북경‧상해‧심양‧연길‧대련‧하얼빈‧닝보), 일본 오사카, 미국 괌까지 모두 10개가 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