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청주지역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후원한다.

청주시는 18일 SK하이닉스와 사회복지기관‧시설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내용의 후원 협약을 했다.

이날 시청에서 있은 협약식에서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문화공연(힐링나눔콘서트) 후원을 위해 3년간 매년 3천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12년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 이래 매년 운영비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 들어서는 오케스트라 운영비 1억2천만 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6천만 원, 두드림 장학금 1억 원 등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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