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 출범위원회(위원장 이혁규)가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출범위는 16일 자문위원단과의 3차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일 교육청 주요 업무 설명회를 시작으로 활동해 온 출범위는 그동안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100여개 공약 재점검과 함께 조직개편과 인사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행복교육2기 방향을 다듬어왔다.

김 교육감의 공약을 확정한 출범위는 내용이 유사하거나 통합 가능한 공약은 정리하고 일부는 시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전했다.

출범위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출범위 활동을 마감하는 출범위 활동결과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선 확정된 김 교육감의 공약 내용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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