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완공될 보은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스포츠파크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보은군은 이평리 스포츠파크 체육시설부지에 국비 등 60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완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연면적 4천229.25㎡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배드민턴 12면과 농구장 1면, 탁구장 20면과 태권도, 복싱 등 투기 종목 경기장 등을 갖춘다.

군은 7월 시공을 위한 측량을 하고 벌목작업 등을 마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주민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대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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