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뒷줄 가운데) 시장이 한 시민의 육아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시민 소통창구인 오프라인 ‘청주1번가’가 지난 1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프라인 청주1번가는 한 시장이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들어보는 자리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에 살고 싶어요’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 시장과 시민이 테이블에 앉아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고, 한 시장은 그 내용들을 꼼꼼히 기록했다. 

한 시민은 한 시장에게 “다자녀 가족은 소득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 꼭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의 소통창구인 청주1번가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의 공약이 결정되는 8월 말 온라인 청주1번가가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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