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예술학교 초등부 학생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메이드 인(Made in) 청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다다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4회에 걸쳐 청주 원도심 일대에서 지난 12일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각에서 원도심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1회차에서 청주 북부시장을 탐방해 시장상인을 취재했고, 2회차 때는 사직동 골목길 탐방과 사직동 주민 취재, 3회차에선 수동 원도심 예술 여행을 주제로 수동에 거주중인 예술가 취재와 동네 탐방을 했다. 

마지막 4회차에선 다다예술학교에서 그동안의 취재를 바탕으로 한 그림을 표현하고 취재활동에 대한 소감과 느낌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 결과물은 8월 중 동화책 형식의 신문으로 제작된다. 이 신문은 다다예술학교 홈페이지(www.ddart.org)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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