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의원이 김현미 국토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후삼 의원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은 12일 제천‧단양 주요 현안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천시의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화~송학)과 제천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도5호선(제천봉양 ~ 원주신림) 4차로 확장 사업과 국지도82호선(제천도화~송한) 4차로 확장 사업, 국지도82호선(제천수산~청풍) 2차로 개량 사업 등 3개 사업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6월 25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 6월 28일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7월 11일에 이낙연 국무총리 등을 연이어 만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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