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다. 주요 업무 추진사항 점검과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서다.

괴산군은 이 군수가 오는 16일부터 읍·면을 찾아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군수는 16일 오전 연풍면을 시작으로 24일 칠성면까지 11개 읍·면을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을 챙기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군은 순방에서 수렴한 의견은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순방 기간 중 이 군수는 파출소와 우체국, 예비군 읍·면대 본부, 농협 등의 유관기관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군수는 “이번 순방은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읍·면 순방 일정은 ▲16일 연풍‧불정면 ▲17일 청천‧문광면 ▲18일 청안면 ▲19일 장연면‧괴산읍 ▲20일 사리면 ▲23일 소수면 ▲24일 감물‧칠성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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