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상당보건소(소장 정용심) 변서진 주무관이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변 주무관이 임신·출산·양육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인구정책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변 주무관은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사업을 통해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율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 난임부부를 위한 심리상담지원 등 신규 사업 시행 등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