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The 친절한 입시컨설팅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이 강좌는 최근 더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입전형에 대비해 수험생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강좌에서 2019년도 학생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논술 대비전략, 생활기록부 내용 파헤치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치러진 수능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수시지원 전략도 집중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오랜 기간 대입지도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수도권 대표 강사가 초빙된다.

회당 강좌 참여인원은 200명 이상으로,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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