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휴양랜드에 있는 물썰매장.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14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 있는 썰매장을 재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재개장에 앞서 튜브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운영요원 대상 안전교육 등을 마쳤다.

지난해 1월 정식 개장한 좌구산썰매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총연장 82m, 폭 12m로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다.

특히 튜브이송기가 설치돼 썰매를 다시 끌고 올라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이용요금은 ▲유아(4~6세) 2천원 ▲아동‧청소년(7~18세) 8천원 ▲일반(19세 이상) 1만원이다.

증평군민이나 휴양림‧휴양촌 숙소이용객, 10인 이상 단체 등은 할인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jwagu.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