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군은 자원절약과 생활쓰레기 배출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군은 전 직원 1인 1컵 갖기와 개인용 손수건 지참하기 운동을 벌인다.

각종 행사 개최 시엔 친환경 다회용품을 적극 활용하고, 복사용지와 종이 타올 등 재생 용품을 구입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청사 현관 등에 비치한 1회용 우산비닐대도 철거하고 빗물제거기로 대체키로 했다.

군은 부서별 재활용 책임관리자도 지정해 자체 교육과 쓰레기 분리 배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7월 한 달 간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1회 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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