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선 의원이 모교에서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육미선 충북도의원은 9일 “정치는 사회변화를 가능케 하는 통로”라고 말했다.

육 의원은 이날 모교인 청주 중앙여고 후배들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육 의원의 특강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육 의원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사회생활,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냈다.

그는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며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그것에 맞춰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정치는 사회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통로”라며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강을 마친 육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한 멘토가 되겠다”며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