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가운데) 청주시장이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권순택 지역재생사회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태철 청주대 교수, 남기영 청주대성고 교사, 박지환 한국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장, 안덕호 ㈜충북 프뢰벨 대표이사가 9일 청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5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권순택 지역재생사회협동조합 이사장▲문화예술부문 김태철 청주대 교수 ▲체육교육부문 남기영 청주대성고 교사 ▲산업경제부문 박지환 한국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장 ▲사회복지부문 안덕호 충북 프뢰벨 대표이사다.

먼저 권 이사장은 청주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 설립·운영 등 침체된 도심에 다양한 방법으로 상권을 활성화해 도시재생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인재 양성은 물론, 각종 미술대전과 국내외 개인전을 통해 청주시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남 교사는 우수 선수 배출 등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 도모, 청원생명축제 지원 등 청주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안 대표는 복지단체 정기후원은 물론,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 등을 하며 청소년 탈선예방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범죄피해자 후원, 탈북민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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