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이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9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와 ‘시민사랑’ 사랑의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은 5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 1만 장을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민사랑’ 사랑의 입장권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복지 관련 기관‧단체에 기부하는 입장권이다. 가격은 장당 5천원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첫 번째로 사랑의 입장권을 구입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들도 함께 이웃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