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4년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제천시는 충북도가 실시한 2017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우수기관 상장과 부상으로 포상금 400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자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해왔다. 

앞서 시는 2014~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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