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점검이 이뤄진다.

충북도는 9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의 도움을 받아 공공문화시설에 대한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점검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몰카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북부권에서는 단양군, 남부권에서는 영동군을 시작으로 공공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문화시설 69개소에 대한 점검이 시·군별로 이뤄진다.

앞서 도가 최근 충북문화관, 문화예술인회관, 도립교향악단 연습실, 문화재연구원에 대해 점검을 벌인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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