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총장.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는 윤여표 총장이 6일 교류대학인 일본 홋카이도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홋카이도대는 윤 총장이 양 대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07년 홋카이도대와 충북대는 학술 교류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윤 총장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홋카이도대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양 대학 간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홋카이도대는 1876년 개교한 명문 대학으로 201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스즈키 아키라 교수가 재직 중이다.

전 세계 32개국, 100여 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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