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홀몸노인들의 자립을 도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에 이은 3호점이다.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 4월 13일 충북도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이 업무협약으로 본격 추진됐다.

앞으로 요리교실과 휴대폰 활용, 정리수납,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00세 힐링센터’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을 발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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