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박준훈 7대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5일 취임했다.

이날 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총장은 “총장 임기 4년 동안 제 자신이 교수·직원·학생·동문의 한 사람으로 뛸 것”이라며 “최고의 학교를 만들어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 총장 임기는 2018년 6월 15일부터 2022년 6월 14일까지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25일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에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1순위로 선정돼 교육부에 추천됐다.

성균관대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총장은 교통대 첨단과학기술대학 학장과 링크(LINC)사업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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