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마그넥스㈜(대표 곽용운)와 농업회사법인 목인㈜(대표 장문석)이 괴산대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5일 도청에서 이들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마그넥스는 특수한 진공 기술로 특정 반도체, LCD, OLED, 솔라셀(Solar Cell) 기계부품을 만들어 삼성전자 등과 거래하는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이다. 고용노동부의 2018년 작지만 강한기업, 강소기업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인 목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민들과 대량 계약 재배해 국내산 농산물을 전처리 가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마그넥스와 목인은 괴산대제산업단지 약 2만6천㎡ 터에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현재 대제산업단지의 분양률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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