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옥규 지부장, 김용숙 원장, 박석란 본부장.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헤어카페(원장 김용숙)가 미용인들의 나눔 릴레이인 초록나눔컷 프로젝트(18호)에 참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4일 헤어카페에서 김용숙 원장과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옥규 대한미용사회 청주서원구지부장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김 원장은 “작은 나눔의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그러면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갈 19호로 자신의 고객인 서경수씨를 추천했다.     

한편 초록나눔컷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국 소외 아동을 돕는 ‘초록나눔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샵을 벗어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운 미용인들이 매월 한 고객의 헤어를 커트 한 수익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나눔 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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