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8대 옥천군의회 전반기 원구성 결과 초선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리 모두를 꿰찼다.

2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60회 임시회에선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김외식(63) 의원,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초선 추복성(60)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운영위원장에는 민주당 초선 이용수(52) 의원이, 행정운영위원회 간사에는 한국당 초선 곽봉호(62)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산업경제위원장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이의순(57·여)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간사는 민주당 초선인 손석철(57) 의원이 각각 뽑혔다.

원구성에 앞서 여‧야 재선의원 모두 전반기 의장단을 맡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구성에 이어, 개원식을 가진 옥천군의회는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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