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은 봉광수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봉광수 청주시 복지정책팀장이 29일 지역 보훈발전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는 이날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모범유공자 및 대외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봉 팀장이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6.25참전용사(전상군경) 자녀인 봉 팀장은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면서 청주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예우 증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보훈단체 지원에 앞장서왔다.

특히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상군경 지원 대상을 늘렸는가 하면, 참전유공자 미망인 등 보훈가족들에 대한 수당을 신설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했다.

봉 팀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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