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수상자로 뽑힌 김애자 정순일 여명구 이찬일 한미래씨(왼쪽부터).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발전에 공헌한 2018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이 확정됐다.

시는 29일 시민대상 수상자로 ▲문화·예술·언론부문 김애자 한국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 ▲산업·경제부문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 ▲교육·체육부문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농림·축산부문 이찬일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장 ▲특별부문 한미래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애자 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은 문학작품활동을 통해 충주시를 전국에 홍보하고 충주의 문인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시 엘리트축구 지원과 시민구단 창단 등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이찬일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은 농가소득과 농촌지역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한미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는 각종 봉사활동과 전국적 가요활동을 통해 충주 홍보에 기여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 8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릴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