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낭송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문무경씨. ⓒ서원구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시낭송교실(강사 최춘호) 회원들이 주목받고 있다.

성화개신죽림동은 시낭송교실 회원인 문무경씨가 지난 23일 충남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8회 계룡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쟁·평화·통일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30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38명이 본선에 올랐다.

앞서 시낭송 교실은 지난 5월 옥천에서 열린 5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에서는 충북 출전자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본선에 출전한 문무경‧민경임 회원은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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