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과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난 4일엔 기업유치추진단도 꾸렸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둬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 이다. 

유치 분야는 바이오의약과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유치지역은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도가 구상하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 실현하는 동시에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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