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가 이끌 민선 7기 군정비전이 ‘더 좋은 옥천!’으로 확정됐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더 좋은 옥천!’에는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조화롭게 향상시켜 옥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김재종 당선자의 확고한 군정 철학이 담겼다.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세부 목표로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내실 있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친환경 ▲군민이 참여하는 섬김행정으로 정했다. 

김 당선자는 “군민이 민선 7기 군정에 대해 거는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60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섬김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의 취임식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검소하면서도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자는 민선 7기 비전 등이 담긴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