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홍지표)는 일본어과 이청한(사진·2학년)이 7회 전국 일본어 스피치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최,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전날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렸다.

이청한은 쟁쟁한 각 지역 대표학생 24명과 실력을 겨뤄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청한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진행되는 10일간의 일본 연수에 참가한다.

앞서 이청한은 지난 5월 26일 충북일본어교육연구회 주최로 청주 산남고에서 열린 충북일본어스피치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이번 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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