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대회 신기록 달성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김일환)가 13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보은정보고는 지난 19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1천962점)을 달성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권은지(1학년)는 결선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류나영과 유선화, 권은지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 보은정보고 사격부는 올해 참가한 3번의 전국 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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