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53회 정기연주회 ‘합창 그리고 새로움 Ⅲ’가 오는 7월 5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서로의 울림이 하나가 되는 새로움 이라는 주제로 세계 현대 합창곡, 청주지역합창단, 성악가 특별출연, 연합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합창단 무대에는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 ▲청주여성합창단 ▲청주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은주와 베이스 박광우도 특별출연한다.

연주회 마지막에는 4개 합창단 전체 출연자가 청주를 주제로 작곡된 플라타너스 길을 따라 등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연주회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