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초록나눔케어 프로젝트 2호 참여

▲박석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박주연(왼쪽) 대표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피부미용인들의 나눔 캠페인에 청주 주연다이어트스파(대표 박주연)가 동참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5일 주연다이어트스파에 초록나눔케어 프로젝트 2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주연다이어트스파 박주연 대표는 나눔케어 프로젝트 1호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인 김정화 대표의 소개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주연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데 작지만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도 재능기부로 기회를 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재단의 초록나눔케어 프로젝트는 샵을 벗어나 봉사와 나눔을 하기 어려운 피부미용인들이 매월 한 고객의 스킨케어 후, 그 수익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해 아동 생계비와 학습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