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지난해 발생한 복합건물 화재사고 수습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화재사고 수습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화재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지역 안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수여식에선 제천경찰서와 용두동통장협의회, 용두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용두동적십자봉사회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일반시민 19명이 감사패를, 공무원 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1일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69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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