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봉근린공원에 설치된 야외무대. ⓒ청원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리공원에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한 야외무대가 생겼다.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3억 원을 들여 율량동 2237번지 소재 율봉근린공원에 야외무대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야외무대는 율량사천동 주민 축제와 각종 행사 등을 위한 시설로, 가로 12m‧세로 7m 규모다.

무대는 햇빛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막구조물이 설치됐고, 야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무대 주변엔 관람객에게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수목이 심겨졌고, 포장면 정비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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