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에서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 작년보다 3배 늘어난다. 

충북도는 올해 작년보다 3배 많은 15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창출 실적이 우수한 도내 기업체를 선정해 복지시설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신청 자격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에 있으며,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기업 규모별 20~100명 미만 기업의 경우 근로자 증가율 10% 이상인 기업이다.

100명 이상 기업은 근로자 증가 수 10명 이상이면서 증가율 5% 이상인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청 또는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73)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와 함께 복지시설 설치 지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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