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가운데) 괴산군수 당선자가 감자 캐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아동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8회 괴산군 감물감자축제가 지난 22일과 23일 감물면사무소 앞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엔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자매결연지 관계자, 도시 소비자 등 5천여 명이 몰렸다.

감자 캐기 체험행사와 감자시식 및 판매장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친환경 감자 직거래장터는 준비한 감자 모두가 팔렸는가 하면,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모 감물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개회식에선 안민동마을 박원택씨와 유창마을 박재홍씨가 각각 모범군민 표창을 수상했다. 송정호 괴산군의회 사무과장과 신상미‧김태성 군청 주무관은 공로패를 받았다.

이정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과 김종성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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