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올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 따라 충북본부장에 노영래 재산관리실장(사진‧1급)이 오는 25일자로 부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 양동성 본부장은 강남본부장(1급)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노영래 본부장은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고, 금융결제국과 기획협력국, 대전충남본부, 재산관리실 등에서 근무했다.

기획‧예산회계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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