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던 전 응원 모습. ⓒ청주시티FC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와 멕시코 전 거리응원이 오는 23일 밤 11시부터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거리응원은 지난 18일 스웨덴 전 응원전을 진행한 청주시티FC와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인 헬로미디어가 마련했다.  

멕시코 전 시작 한 시간 전인 밤 11시부터 스코어 맞추기 등의 행사가 열리고, 지난 응원전과 마찬가지로 관중들을 위한 아이패치 등의 응원도구와 경품을 증정한다.

청주시티FC와 헬로미디어는 밤늦게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경기장 주변의 주차장을 사전 통제해 응원전 참가 시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주시티FC는 “이번 응원전은 안전을 위해 유리병 반입 불가 방침을 세웠다”며 “지난 스웨덴 전에 이어,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티FC는 응원전에 앞서 오후 5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평택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1라운드를 치르며 리그 2위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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