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충북뉴스

하절기 야간방역
(충북뉴스) 충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이달부터 야간방역을 시작했다.

시는 8월까지 전통시장과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전통시장의 경우, 주 2회에 걸쳐 시장이 폐점하는 저녁 8시 이후 집중 방역소독을 한다. 방역취약지인 성심농아원 주변도 방역이 이뤄진다.

시는 질병 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개의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25개 읍면동 방역기동반을 가동하고 있다.

기동반은 모기 서식지인 정화조나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도 병행한다.

시는 다수인이 이용하는 체육관, 공원 등에 해충유인퇴치기 157대도 설치했다.


화석지구 지적재조사 마쳐
(충북뉴스) 충주시는 신니면 화석지구 158필지(21만8천798㎡)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조사가 끝남에 따라 기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한다.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시는 법원 등기부를 정리하고,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을 끝으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다.

시는 올해 신니면 원평지구와 산척면 증촌지구, 소태면 야촌지구 등 431필지 57만5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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