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평가 최종보고회.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외부기관에서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청주시는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청주문화재단의 지난해 사업 실적을 중심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90.56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평가결과는 지난해 총점보다 0.16점이 오른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도 받았다. 평가 점수는 4개 등급(S‧A‧B‧C)으로 나뉜다.

재단은 리더십·전략 부문 평가에서 전년 대비 0.16점이 상승했다. 개별 지표는 문화산업 가치 창출 사업 호평을 받았다. 문화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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