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평가결과,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전 부문 호평

▲신건민(왼쪽 두번째) 안전건설국장 등 제천시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고용노동부의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일자리 실적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노동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분야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시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맞춤형 기업 지원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는 전년대비 고용률 1.5%, 청년고용률 5.4%, 취업자수 2.6%, 상용근로자수 10.71%,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64%가 증가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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